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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경찰서는 시비끝에
회사 상사를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목포시 상동 31살 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어제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영암군 삼호면 한 회사에서
자신의 불성실한 근무를 나무라는
상사 45살 홍모씨와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범행이후 홍씨의 사체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넣어 두고
핏자국을 닦는등 물청소까지했다가 어깨부위에 묻어있는 핏자국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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