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주등 3명 구속영장 신청 방침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19 08:18:00 수정 2000-09-19 08:18:00 조회수 0

국민은행 거액절도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동부 경찰서는

붙잡힌 34살 임석주 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VCR▶

경찰은

지난 7일 국민은행 호남본부에서

21억여원을 훔쳐달아난 임씨에대해 야간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오늘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임씨의 친구 34살 강모씨와

임씨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경기도 광주군 33살 김모씨는

범인 은닉과 장물 취득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임씨의 처남 33살 김모씨등

인척 2명에 대해서는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임씨의 도피를 도와준것으로알려진

친구 김모씨를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