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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육청관내 각급학교의
장애학생 편익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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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육청이 한나라당 권철현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교를 제외한
전남지역의 각급학교에는 경사로와
벽면손잡이가 전무했으며
그나마 특수학교도 경사로가
제대로 시설되지 않아
장애학생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학생을 위한 화장실 또한
도내 천555개 학교 가운데 50학교만이 설치해
다른 시.도에 비해 매우 낮은 설치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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