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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준농림지가
최근 2년 동안 무더기로 용도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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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용도변경된
준 농림지가
7900만여 평방 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 98년 9건에
121만여 평방미터가 용도 변경됐고
지난해에는 10건에
5600여만 평방 미터가 용도 변경됐습니다
또한 관광지 개발을 목적으로 한 준농림지 용도 변경이
105만 평방 미터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자치 단체가 관광 수입을 올리기 위해 무분별하게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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