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대기오염증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0-20 16:00:00 수정 2000-10-20 16:00:00 조회수 2

◀ANC▶

올 상반기 광주지방에 내린 비는 70%이상이 산성비로 파악됐습니다.



또 오존오염 발생빈도도 갈수록 높아지는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c.g

올 상반기

광주지방에 내린 비의 산성농도는

p.h농도 5.2로 전국평균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열번가운데 7번이상은

산성비로 전국 6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숫치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환경부가 내놓은

국감자료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차량 배기가스의 주성분인

이산화질소와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아황산가스가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장성원(측정과장)

영상강환경관리청



영산강환경관리청이 조사한

오존오염의 경우

올해들어 오존환경기준을 초과한

횟수가 모두 47번으로

10번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5배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공단이 밀집돼 있는

여수.광양만일대의 오존오염도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비교적 오염과는 거리가 멀었던

광주지역도 오존최고치가

기준치 0.100ppm을 넘는 0.107ppm까지 집계됐습니다.



산림의 황폐화와 주민건강등을 위협하는 산성비와 오존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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