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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거액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동부경찰서는
용의자 임석주씨를 상대로
공모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임씨가 범행 이전에
고향 후배 등을 공범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던 점에 비춰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임씨를 상대로 사전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임씨의 도피를 도와준
친구 강모씨와 김모씨가
범행 모의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고용 불안과
8천만원 정도의 빚 고민 외에
또 다른 범행 동기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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