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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특산품을
북한으로 보내는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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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역 북한보내기 운동본부는
완도와 목포 등 서남해안 지역
6개 시군에서 기증받은
미역 20여톤을 이달말쯤
북한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담양군 주민들과 사회단체도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역 특산품인
방울 토마토를 보내기 위해
내일부터 기금 마련
모금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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