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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남도 미술대전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 볼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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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3초.
구름이 가려진 풍경을 목가적으로 그린 작품 <운사멱구>는,
남종화의 거장 의재 허백련선생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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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농 허건선생은, 진도의 풍경을
보기 드물게 현장 사생을 통해
섬세한 점들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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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의 대가 오지호 화백 일가의 작품도 눈에 띕니다.
지난65년부터 전라남도 미술대전에 참여한 초대작가와 추천작가, 심사위원등의 미 공개작들이 한곳에 선보인것입니다.
효과6초
광주예총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전남도전 36년동안의 흐름을 살필수 있어 예향의 미술역사를 살피는 귀한 자료가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철경 ◀INT▶
특히, 이번 전시 참여작가들은
광주전남지역 뿐만아니라
한국화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가들의 작품도
만날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이 전시되고
오는 12일부터는
서예 사군자등 6개분야의 작품이 선보이게 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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