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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자가용운전자
4명 가운데 3명꼴로
차량 10부제 운행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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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조사연구소가
지난 달 23일부터 26일 사이에
자가용운전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전자의 75%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차량 10부제 운행에
찬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면에 차량 5부제 운행에 대한 찬성률은 40 퍼센트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택시운전사와 버스 운전사들의
차량 10부제 운행 찬성률이
각각 91 퍼센트와 88 퍼센트로
자가용 운전자들보다 훨씬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퍼센트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5 퍼센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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