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간부영장

황성철 기자 입력 2000-09-23 14:20:00 수정 2000-09-23 14:20:00 조회수 2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이 갖고

있던 기업의 주식을 팔아 판매금을

나눠가진 광주은행 차장 38살

박모씨와 직원 33살 조모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광주은행

증권투자신탁 담당과장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지난 4월 기아

자동차 채권으로 받은 주식 가운데

일부를 빼내 팔아서 4억2천만원을

조씨와 함께 나눠 가진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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