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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요금이 다음달 부터 평균 17.2%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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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유가 인상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으로
누적되고 있는
버스회사의 경영난을 감안해
물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통합 시.군의 농어촌 버스는 25%,
통합되지 않는 시군은 16.5%를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와 고흥군등
통합되지 않은 시군은
일반버스가 현행 530원에서 630원으로 좌석버스는 950원에서 천80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여수와 순천,나주,광양등
통합 지역은
일반버스가 620원에서 700원,
좌석버스는 950원에서
천200원으로 크게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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