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보아원 집단체벌 조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28 05:48:00 수정 2000-09-28 05:48:00 조회수 0

◀ANC▶

영광 영산 보아원

집단 탈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원내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영광 경찰서는

보아원 직원 김모씨의

집단 체벌에 불만을 느꼈다는

탈주 원생들의 말에 따라

김씨를 상대로 가혹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탈주 7시간여만에

16살 신모군 등 5명을

모두 붙잡아 탈주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한 뒤

오늘 새벽 보아원측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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