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료 인상 반대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0-06 15:34:00 수정 2000-10-06 15:34:00 조회수 0

◀ANC▶

의료계가 파업을 더이상 두고 볼수 없다며 시민 단체들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의료계에는 폐업 철회를,

정부에는 보험료 인상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잡니다









◀VCR▶



지역 30여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의료보험료 인상반대

광주.전남 운동본부는 우선

오늘부터 또다시 시작된 의료계의 명분없고 반인륜적인 폐업,파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교섭도

국민의 일방적 희생만을강요한다며

중단돼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습니다



지난 1차 폐업때 1조 5천억원,

2차 의료계 폐업때 2조 2천억원의

의보수가가 인상돼

국민 부담이 결국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고 성토했습니다



◀INT▶ 문경식 의장

전남도 농민회



시민단체들은 이에따라

의료보험료 인상계획을 철회하고,

보험료의 50%를 국가가 부담한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하루빨리 병원 경영과

의료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문경식 의장

전남도 농민회



시민단체들은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보험료 납부 거부 투쟁을 비롯해

대대적인 국민 저항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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