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협 서광주 지점 3억여원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아직 회수되지않은 돈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 서부 경찰서는
어제밤 붙집힌 용의자 김씨가
화순 인근 야산에 1억2천만원을 묻어놨다고 진술함에 따라,
오늘 이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김씨가 사건당일 함께 훔쳐간
만천 달러와 155만엔을 광주역부근
휴지통에 버렸다고 진술함에 따라,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금고관리를 맡고있는 김씨가,
지난 6월부터 범행 바로전까지
5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모두 6천8백여만원을
농협에서 빼내간 사실을 밝혀내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기로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