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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제조업체 노동자의 상당수가 요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가
지난해 기아자동차와 대한시멘트등 4개 제조업체의 노동자 718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7%가 허리에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고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된 응답자도 38%에 이르렀습니다.
요통을 경험한 노동자 가운데
63%가 업무중에 증상이
나타났다고 답했지만
이로인해 산재요양을 받은 경우는 각 사업장별로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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