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간부와 시의원간의 말다툼으로 시정질의 사흘째 일정이 전면중단되는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목포시장등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질의 사흘째 일정을 속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의원들은 어제 시정질의과정에서 문호상 의원의 자료제출요구를 이상연 공영개발사업소장이 거부하고 감정섞인 말다툼을 벌인것은 집행부의 의회경시 풍조를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오전일정을 의원간담회로 대체했습니다.
이에따라 시정질의 사흘째 일정이 전면 중단되고 목포시장등 집행부 간부들이 오전내내 본회의장에서 대기하는등 시의회 일정이 사실상 전면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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