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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경찰청의 교통사고
오판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전남 지방경찰청에 접수된
교통사고조사 이의신청
83건 가운데 7.8%인 7건이
1차 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전국 평균
오판율인 5%보다 훨씬 높고
제주 지방경찰청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칩니다.
교통사고 조사요원 2백30여명 가운데 전문 교육을 받은 요원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사고조사 자격증을 갖춘 요원도 29명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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