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케멕스 폭발사고 인재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23 15:48:00 수정 2000-09-23 15:48:00 조회수 0

◀ANC▶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산단내 호성케멕스 공장 폭발사고는 안전

부주의와 안전시설 미비에 의한 인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VCR▶

여수경찰서은 오늘

호성 케멕스 폭발사고의 원인은

메틸에틸 케톤 제조과정에서,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 황산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한 것으로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의해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 공장이

저장조에 냉각과

사전 경보장치가 설치되지않은것도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혔습니다.



경찰은

사고원인이 추가로 밝혀짐에 따라,

이미 구속한 공장장등 2명 외에 대표 최씨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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