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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가정 불화를 비관해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려던
광주시 방림동 45살 정모씨를 실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오후 5시쯤
별거한 아내와 살고 있는
10살난 아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극약을 먹이고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정씨는 지난 2월
직장을 그만 둔 뒤 상습적으로 아들을 학대해 왔으며
지난 8월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나간 이후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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