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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을 먹은 고등학생 40여명이 집단으로 이질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소식을
한신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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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등학교 학생 48명이
학교 급식을 먹고
설사와 미열등
세균성 이질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진도 보건소는
학교 지하수가 오염돼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지하수 소독에 나서는 한편,
이질로 판명된 18명을
학교내 기숙사에 격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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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보건소는
광주시 장동 모 소아과 원장
65살 오 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오씨는 현행법상
약을 조제해 판매할 수 없는데도
지난달8일 기관지염 증세를 보이던 소아환자에게
"소비움 클로라이드" 등의 약품을 물약으로 조제해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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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남구청이 봉선교회 어린이집을
사회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봉선교회 어린이집은
지난 97년 설립 당시
정부로부터 6천만원을 지원 받아, 이 가운데 4천5백여만원을 채무상환 등의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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