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의료계와 정부의 약사법 개재정
움직임에 대해 약대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대 약대생 3백20여명은
정부와 의료계가 약사의
동의없이 의약분업이 원칙을
훼손시키려 하고 있다며
의사 파업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약대생들도
대체조제를 금지시키려는
정부와 의료계를 규탄하며
다음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가고 내년 2월 약사 국가고시에도
응시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약사회도 대체조제가
전면 금지될 경우
분업을 거부한다는 입장이어서
약사법 개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