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거래를 하면서
가격을 조작하거나 환치기 수법등을 통해 해외로 외화를 빼돌리는 밀반출 사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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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 외화 밀반출은 15건에 백44억
8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배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올들어 중국으로의
외화 밀반출은 현재 82억원을 넘어
지난해 보다 7배가량 늘어나
미국이나 일본,홍콩등을 앞서고
있습니다
외화 밀반출 사범들은 주로
실제가격과 다르게 저가로 신고해
차액을 포탈하거나 외화를 직접
숨겨 나가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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