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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사무처 직원들이 김동원 이사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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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길 사무처장을 비롯한
5.18 기념재단 사무처 직원 6명은
오늘 정기이사회에서
김동원 이사장의 거취문제가 논의되지 않은 것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 이사회에서 5.18다큐멘터리 제작 수의계약과 관련해 절차상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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