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효과가 전혀 없는 가짜 근육 이완제가 전남 지역에 대량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한신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ＶＣＲ▶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최근 유명 제약사의

근육 이완제와 유사하게 제조된

가짜 엘지 미오날 정이

전남 지역에

대량 유통됐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들에게 가짜 엘지 미오날

3만 4천정을 처방한 것으로 확인된

목포 한 병원은, 도매상을 통해

약품을 일괄 납품받기 때문에

언제부터 가짜가 공급됐는 지

알길이 없다고 밝혀,

약품관리에 허술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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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관 광양 출장소는

오늘 광양 컨테이너 부두에서

중국선적 코타자야호에 실려있던

중국산 참깨 17톤,

6천만원 어치를

화물 검사과정에서 적발했습니다.



세관은 컨테이너 화물 주인이

경기도 광주에 사는

28살 김모씨로 확인됨에 따라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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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축산물 취급업소 특별단속에서

위생관리 기준을 위반한 도축장등 38곳을 적발해 영업정지와

고발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단속 내용을 보면

여수 모 유통등 3곳은

처리기준을 어기고

소와 돼지를 도살하다 적발됐고,

담양의 한 축산업체는 무허가로 판매행위를 하다 단속됐습니다.



나머지 정육업소 33곳은

밀도살한 쇠고기를 판매하거나 수입 쇠고기를 한우 고기로

속여팔다 적발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