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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복순씨가 심청가 완창 발표무대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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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 상설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발표회에서 이복순씨는, 사설의 짜밍새가 잘어우러져
예술성이 높이 평가되는
정통 심청가를 4시간에 걸쳐 보성소리로 완창해 그동안 쌓은
역량을 펼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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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농촌풍경을 담고 있는
박문종씨가, 나인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고 있습니다.
농경도를 주제로 한 초대전에는
담양 궁산리등 농촌을 배경으로
한 세상살이와 삶의 풍경을
화폭에 구체적으로 옮겨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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