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30 11:05:00 수정 2000-09-30 11:05:00 조회수 2

순천 광양지역에 전문적인

도박사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순천시 인제동 주택가에

속칭 '하우스'를 차려놓고

수억원대의 판돈을 걸고

포커도박판을 벌여온 41살이모씨등

17명을 검거해 이가운데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순천시 연향동 모 직업안내소에서

1억여원의 판돈을 걸고

화투도박을 벌인 일당 4명이

검거됐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전국을 무대로 하는

상습도박사범들이 최소한

서너군데 이상 도박장을 개설해

도박행위를 벌이고 있는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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