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광양지역에 전문적인
도박사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순천시 인제동 주택가에
속칭 '하우스'를 차려놓고
수억원대의 판돈을 걸고
포커도박판을 벌여온 41살이모씨등
17명을 검거해 이가운데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순천시 연향동 모 직업안내소에서
1억여원의 판돈을 걸고
화투도박을 벌인 일당 4명이
검거됐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전국을 무대로 하는
상습도박사범들이 최소한
서너군데 이상 도박장을 개설해
도박행위를 벌이고 있는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