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광주 농협 절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용의자 김모씨로부터
1억2천만원을 추가로 회수했습니다
◀VCR▶
광주 서부 경찰서는
오늘 오전 현장 수색을 통해
화순 인근 야산에서
용의자 김씨가 묻어 둔
현금 1억 2천만원을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사건 당일
광주역 근처 휴지통에 버렸다는
미화 만천 달러와 엔화 155만엔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외화를 광주역 근처에 버렸다는
김씨의 진술에 대해
신빙성 여부를 계속 수사하는 한편
김씨가 범행 한달 전부터
농협에서 6천8백만원을
빼내간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