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상해 피의자 아파트에서 투신 중태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0-09 20:00:00 수정 2000-10-09 20:00:00 조회수 0

◀ANC▶

20대 강도상해 피의자가

경찰의 검거를 피해 달아나다

아파트 7층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VCR▶

순천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새벽 5시쯤 26살 고모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검거를 피하려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7층 복도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고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집 근처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호프집 여주인 40살 최모씨를 성폭행 하려다 최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위협해 현금 13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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