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정상화,약대생 반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11 16:01:00 수정 2000-10-11 16:01:00 조회수 0

◀ANC▶

의료계와 정부가 약사법 재개정

움직임을 보이자 약대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조선대 약대생들은 정부와 의료계가 약사의 동의없이

약사법을 재개정 하려 한다며

지난 6일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고 전남대 약대생들도 다음주부터 수업 거부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약대생들은 특히 대체 조제가

전면 금지될 경우 약사 국가 고시에 응시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의료계 파업 유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 병의원들도

오늘 오전부터 진료가 정상화됐습니다.



다만 전공의와 전임의가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대학 병원은

일부 병과에서 초진과

일반 환자 수술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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