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건축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흥군 의회 의장
58살 장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98년 보건소 신축 공사를 맡게 해주겠다며 건축업자 김모씨로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지난 97년에는
고흥 생약 영농조합을 만든 뒤 생약을 재배한 사실이 없는 조합원과 숨진 조합원 명의의 허위 서류를 고흥군청에 제출하고
6천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