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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광주로 진출한
백화점 매출액의 대부분이
광주에 머물지 않고 서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1년에 수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투자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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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롯데 백화점 광주점이
올들어 지금까지 올린 매출액은
2천5백억원
이 막대한 자금은 곧바로 서울로
빠져나갑니다
롯데는 하루판매대금을
형식적으로 광주은행에 입금시킨뒤
하루가 지나면 거의 모든 돈을
서울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은행관계자)
서울로 유출된 판매대금은
매달 정해진 날에 맞춰
납품업체나 입점업체에 결제되고
있지만 대형백화점에 입점한 지역업체는 식품등에 한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롯데가 지역민들을
상대로 하루에 버는 5억원에서 7억원 가량의 자금은 인건비와
지역 입점업체의 판매대금을 제외하고는 서울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롯데관계자)
이처럼 지역민들을 상대로
많은 돈을 벌면서 지역을 위한
투자는 인색합니다
올들어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광주 신세계 백화점도 광주의 현지법인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자금이 서울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광주점도
지난해 까지 이익을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역민을 위한 재투자에는
지극히 인색하는등 대형백화점을
통한 자금 역외유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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