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도동고개근처 삼거리에서 광주시 우산동 23살 이 모씨의 승용차가 46살 권 모씨가 몰던 38번 시내버스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광주시 우산동 24살 이 모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광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 버스가 도롯가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이 일대 교통이 30여분동안 마비됐지만 버스에는 승객이 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교차로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넘어 과속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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