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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는 해마다 늘고 있으나
장애인 복지는 외면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지난 6월말 현재 2만 5천명으로,
지난해말
만8천명에 비해 3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3백인 이상 사업장에 고용된 장애인은 고작 270명으로,
법적 의무고용 인원 650명의
1/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각 자치단체에서 일하는
장애인 수도 고작 1% 내외로
의무고용 비율 2%에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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