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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 보증인을 내세워
창업자금을 대출받게 해주고 사례금을 챙겨온 전문 브로커 등 30여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신용보증기금의 생계형 창업자금을 대출받게 해준뒤 사례금을 받은 33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임대차 계약서등을 위조해
은행으로부터 창업자금 2천만원을 대출받은 38살 박모씨 등 25명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보증 전문 브로커인 이씨는
지난해 8월
사업에 실패한 천 모씨에게 가구업체를 차린 것처럼 도와준 뒤 천4백여만원의 커미션을 챙기는 등
비지 보증인을 내세워 사기 대출을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입니다.
검찰은 또
부도처리된 모 건설회사에
6억8천만원의 대출보증을 해주고
사례금으로 8백만원을 받은
신용보증기금 44살 오 모 과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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