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 차질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03 10:50:00 수정 2000-10-03 10:50:00 조회수 0

◀ANC▶

두 달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공의들의 대량 사직이

현실화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등

전국 전공의협의회는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인

약사법 개정 등에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며

병원측에 사직서 수리를

공개 요구할 계획입니다.



더욱이 근로기준법 상의

사직서 보류기간이 이미 경과해 병원측이 사직서를 수리할 경우 이를 철회하지 못하게 됩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들도

내일 학교측에 자퇴서를

일과 제출하기로 했고

4학년생들은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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