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치료지원 없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03 10:58:00 수정 2000-10-03 10:58:00 조회수 0

◀ANC▶

마약사범 근절을 위한

정부의 치료비 지원사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는 각 자치단체에

마약중독자 치료보호비로 5천5백여만원을 지원했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한푼도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4명의 마약중독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미약사범 근절을 위한 국고지원이

겉돌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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