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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일선농협의
조합원 출자금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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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전남지역 농협의
조합당 평균 출자금은
6억 8천만원으로
8억 8천만원대에 이르고 있는
전국 평균의 77 퍼센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조합원당 평균 출자금도
전국 평균이 51만 4천원인데 비해 전남지역 농협은 36만 6천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농협측은 영농자금 지원 규모에 비해 조합원의 출자금이
너무 적을 경우
농협의 고유한 기능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출자금 확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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