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총파업 강행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07 18:23:00 수정 2000-10-07 18:23:00 조회수 0

◀ANC▶

오늘도 의사들이

파업을 계속할 예정이어서

환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동네의원들은

어제 75%이상이 문을 닫은 데 이어 오늘도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고

응급의료기관을 제외한

광주지역 중소 병원 의사들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비상진료에 나선 보건소와

대형 병원 응급실은

내일 휴일을 앞두고

환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여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처방전 없이

직접 조제에 나서기로 했던

약국들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분업을 실시해 우려됐던

의약계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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