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의 R

입력 2000-10-20 17:29:00 수정 2000-10-20 17:29:00 조회수 0

◀ANC▶

오늘 열린 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전라남도는 도청 이전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용백 기자











도청 이전사업은

도정질의의 단골메뉴가 됐습니다



도청이전을 촉구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도청이전사업을 중단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조 5천억원의 재원 마련이 어렵고

신도시 조성의 타당성이 없으며

민심이 나빠졌다는 이유에섭니다



◀INT▶



허경만 도지사는

김재철 행정부지사가 대신읽은

답변을 통해

도청 이전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일관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된

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도내 13개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정책질의도

나왔습니다



◀INT▶



영산강 3단계 간척사업으로

공룡 화석지등 문화유적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데 대한

대책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INT▶



오늘 도정질의에서는

집행부가 핵심을 벗어난

답변을 거듭하고 있다며

도의원들이 고성을 질러

한때 분위기가 험악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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