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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약대생들이
약사법 재개정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대와 전주 우석대 등
호남지역 약대생 8백여명은
오늘 조선대에서 집회를 갖고
의약 분업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는 의료계와 정부의 약사법 재개정 협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약대생들은 의약 분업의 한 축인
약사가 배제된 상태에서는
어떠한 협상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조선대 의대생들은
올바른 의약 분업을 위해서는
임의 조제 금지등 약사법 재개정과
의료 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며
시민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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