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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각종 행사들을
박수진 리포터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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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산물 공판장에서는
시끌벅적한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배를 수확한 후에
농민들의 노고를 달래듯
제 3회 나주배 엑스포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당도 맞추는 대회에서는
배를 직접 재배한 농민들이라
겉모습만 봐도 품종과 당도를
쉽게 가려낼수 있습니다.
직접 시식을 통해
나주배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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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나주배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외 배 품종들 뿐만 아니라
배로 가공한 식품과 음식들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배를 수확하는 농민들에게는 하나의 바램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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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일 배따기 대회에 이어
모레에는 학술세미나와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목포,여수 행사...
엠비씨 뉴스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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