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사부적합

황성철 기자 입력 2000-10-03 11:50:00 수정 2000-10-03 11:50:00 조회수 2

전국 최대 쌀 생산지인

전남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 중 4분의 1이 농사에 부적합할 정도로 수질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농림부의 국감 제출자료에

따르면 농업용수에 적합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저수지가 전남지역 54개 조사대상중 26%인

14개소로 나타났습니다



특히,이지역 최대의 농업용수

공급원인 영산담수호의 경우 매년

수질 오염이 심화돼 쌀농사에 부적합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농업용수의 수질악화는 오염된 생활용수와

축산폐수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감독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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