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공전을 거듭하던 16대 국회가

정상화되고 국정 감사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감사 자료 요구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자료 요구가 많은지 정영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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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광주시에 요구된

국정 감사 자료는

여야 의원 31명에 600여건입니다.



이가운데

예산과 회계 등 재정 관련이 132건,즉 전체의 22%로 가장 많습니다.



재정 대책과 지방채 현황,그리고

지방세 체납 현황과 대책 등이

주된 요구 자료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광주시의 열악한 재정 문제가 도마에

오를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기획계장 인텨뷰



도로와 교통.건설 분야도 124건, 20%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차량 증가율과 도로 교통대책 그리고 대형 건설 공사 현황 등이

의원들의 관심삽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대책과

실업 대책,외자 유치 실적 등도

81건에 이릅니다.



반면 전라남도는 전체 요구 건수

6백여건 가운데 도로와교통 분야가 153건,25%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재정 분야가 128건,21%,

경제 통상이 92건 15% 순입니다.



이렇게 자료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16대 들어 처음 있는

국정 감사인데다

초선 의원들이 많아 의욕이 넘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회가 오는 19일부터

국정감사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자료 요구는 더욱 늘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