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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방식이나 담보권 해지등의 문제를 놓고
입주민과 아파트 회사, 은행 사이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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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전체세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구가 입주를 한 광주풍암
지구 현대 삼환아파트는 미분양
세대에 대한 분양방식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아파트 회사측은
미분양아파트에 대해 임대나
전세전환을 고려하고 있고 주민들은 높은 분양가에 입주한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찬혁)
광주시 진월동 삼익세라믹
3차 주민들은 입주금을 완납하고도
시공회사의 부도로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은행측에 담보권 해지와 사용검사
승인,소유권이전등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은행측은
법원의 결정에 따른 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주민)
이밖에 용두동 주공
아파트 주민들과 주택공사측은
2년전에 맺은 아파트 계약 조건에
대한 해석을 둘러 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결국 국제통화기금체제이후
드러난 사회경제현상이 구성원간 갈등으로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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