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사건 종합(R) 1' 05"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9-28 19:21:00 수정 2000-09-28 19:21:00 조회수 0

◀ANC▶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사기 피고인이

구속이 결정되자 제 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근수 기잡니다.















◀VCR▶

광주 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던

54살 이모 피고인이 자신이 제기한 항소가 받아 들여지지 않은데다

법정 구속까지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피고인은 지난 96년

자신의 토지에 설정된

근저당권을 해지해 주겠다고 속여 친구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가 지난 5월에 보석으로 출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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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모 금은방에

오늘 낮, 40대로 보이는

2인조 강도가 들어

주인 조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1억 5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마취제까지

준비했던 점 등으로 미뤄서

전문적인 강도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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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경이

어선을 타고 국경을 넘어 온 조선족 밀입국자 39명을

20시간이 넘는 끈질긴 추격 끝에

오늘새벽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밀입국자 등을 상대로

밀입국 경위와 알선책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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