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취업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10 16:34:00 수정 2000-11-10 16:34:00 조회수 2

◀ANC▶

기업 퇴출과 구조 조정의 영향으로

올해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이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지방대 육성을 위한 특례법 제정등

취업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됩니다

보도에 최영준기잡니다.







◀VCR▶

광주전남 지방대의 취업창구에

한달에 100건 가량 날아들던

신입사원 채용 의뢰가

지난달부터 뚝 끊겼습니다.



기대를 걸었던 하반기 기업공채 또한 규모가 줄거나 됐습니다.



지방대생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이로인해 더욱 막막해졌습니다.



◀INT▶



최근 불어닥친 기업퇴출과

현대 건설 사태, 대우 부도 등도

치명적인 악잽니다.



건설과 자동차 등 관련 기업의

구인요청은 아예 끊긴 상탭니다.



◀VCR▶



여기에 imf 이후

전통적인 공채 방식에서

인터넷을 통한 수시모집으로 바뀐 취업 환경의 변화는

지방대 취업난을 오히려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



더우기 수시채용 이후

더욱 노골화된

기업들의 지방대 홀대는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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