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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시중 자금에 비해 금리 혜택이 크지 않아서 업체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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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해마다 3백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는
남도 사랑 통장의 경우
지난해에 9억원,
올해는 3억원만 대출이 이뤄져
유명 무실한 자금이 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되는 구조조정 자금 역시
자금 규모는 7백억원대에 이르지만
실제 대출 실적은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는 시중 금리는 계속 내리고 있지만 정책 자금 금리는
평균 8-9%대여서 업체들이 이용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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