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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전공의들이
대부분 진료에 복귀한 데 이어 광주지역 대학병원에서도
진료에 복귀하는 전공의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이번주 초부터 각 병과별로
전공의들이 진료에 나서기 시작해 어제까지 전체 전공의 가운데
35%가 진료에 복귀했습니다.
조선대 병원 전공의들도
전체의 25%가 진료에 복귀해
입원환자 치료와 수술 등이
거의 정상화됐습니다.
다만 유급 투쟁을 계속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서
당초 다음주로 알려졌던
전면 진료 복귀 시기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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