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유흥업소 난립 심해 --국감n-160 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0-26 15:57:00 수정 2000-10-26 15:57:00 조회수 3

◀ANC▶

순천교육청이 러브호텔 등 학교주변에 유흥업소를

가장 많이 승인해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VCR▶

전남도교육청이 국회에 낸

국감 자료에 따르면

순천시 교육청의 경우

학교주변에 숙박업소를 설치해달라고 심의를 요청한

24건 가운데 92%인 22건을

승인했습니다.



또,학교주변에 유흥주점 등 유해환경 업소를 설치해 달라고 심의를 요청한 126건 가운데

90%가 넘는 116건을 허가했습니다.



이는 러브호텔 등 학교주변의

유해 환경업소 문제가 심각한 경기도 고양시와 비슷한 승인율로

순천지역의 학교가 유해업소에 가장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