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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영양 섭취가 불균형해
성인기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의 지난해
국민영양 분석 결과에 따르면
13살부터 19살사이의 조사대상
천8백여명 가운데 60%가
하루 한끼 이상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나이대의
칼슘이나 철분 섭취율은
권장량의 60%대에 머문 반면
비만율은 10%를 넘어서는 등
영양부족과 과영양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청소년기의 식생활은
성인기와 노인기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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